수원보건소, '세계 손씻기의 날'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캠페인 펼쳐

수원보건소, '세계 손씻기의 날'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캠페인 펼쳐
 

‘세계 손씻기의 날’은 2008년 유엔(UN)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 사망을
줄이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단순한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대부분의 감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근거해 전 세계가 참여하는 지구촌 위생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수원시보건소는 ‘세계 손씻기의 날’(10월 15일)을 맞아 15일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감염병 업무 담당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기침 예절을
안내했다고 합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손씻기”라며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면 설사 질환의 약 30%,

호흡기 질환의 약 20%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