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4월부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에 따른 어르신들 주의사항 안내
평택시, 4월부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에 따른 어르신들 주의사항 안내
평택시는 2025년 4월 2일 4월부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률 감소를 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
어르신들 산이나 들 외부에 외출할 때 진드기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 다발생 지역 이장협의회 및 경로당 집중 교육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등 협력 교육
▲ 팽성읍 내리캠핑장 등 해충 기피제 분사기 28대 운영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물품(기피제, 팔토시) 배부
등으로 체계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 긴 소매, 긴 바지 등 피부 노출이 적은 옷을 입고
▲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고
▲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 5~14일 이내 고열(38℃ 이상)과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 진료를 받아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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