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7일부터 면역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평택시, 27일부터 면역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 27일부터 평택시민 중 심한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평택시는 최근 독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10월 17일 0시부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면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나섰습니다.

주민등록상 평택시민 중 심한장애인,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국가유공자는 10월 27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별도 예약 없이 신분증 지참 후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은 예방접종을 꼭 받을 것을 권장한다”며
“안전한 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감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